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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법정단체’ 지정 국회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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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8-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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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법정단체’ 지정 국회서 추진


김성원 의원, 법정단체 지정 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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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명칭 변경을 완료하고 새 CI를 공개했다. 최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명칭 변경을 완료한 월드옥타 CI.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세계 최대 한인경제단체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회장 박종범)의 법정단체 지정이 국회 차원에서 추진된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은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를 법정단체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8월26일 대표 발의했다고 월드옥타가 27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날 국회에 발의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법안’에는 월드옥타를 대통령 자문 기능과 해외 경제 네트워크 구축, 조사·연구·국제교류 사업 등 공공성과 법적 지위를 갖춘 단체로 제도화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법정단체 지정을 통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민간 출연·기부 등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운영·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재외동포 경제인은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월드옥타가 명실상부한 ‘경제 7단체’로 도약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대한민국 기업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81년 창립한 월드옥타는 현재 전 세계 73개국 153개 지회에서 7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이 활동하는 최대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모국 상품의 수출과 청년 해외취업 연계 등 다양한 민간 경제외교를 실현해왔지만, 법적 지위 미비로 정부 정책 건의 및 재정 확보 등 공공 협력사업에 한계를 겪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월드옥타의 지난 44년의 활약을 인정하고, 특히 ‘KOREA BUSINESS EXPO’를 글로벌 브랜드화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문화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박람회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한류(OKTA 'K-BE')를 전파시킨 점을 높게 평가해 월드옥타를 법정단체로 지정하는데 뜻을 모았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역대 명예회장과 회원 모두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기에 법안 발의가 가능했다”며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월드옥타가 정부 공식 경제 파트너이자 경제 7단체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앞으로 상임위 심사, 법사위 통과, 주무부처 협의, 본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월드옥타는 이 법안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특별위원회’를 결성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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