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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작국 나이지리아에 한국영화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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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5-09-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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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작국 나이지리아에 한국영화 수준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제13회 한국 영화제’ 성황리 개최
현지 관객 1000여 명 참여...한-나 영화산업 및 문화협력 확대 계기
영화 제작 편수 기준, 인도·미국에 이어 나이지리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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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수도 아부자 실버버드 영화관에서  ‘제13회 한국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약 1,000명의 현지 관객이 참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수도 아부자 실버버드 영화관에서  ‘제13회 한국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약 1,000명의 현지 관객이 참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전주호)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아부자 실버버드 영화관에서 ‘제13회 한국영화제’를 개최했다. 2014년 11월 제1회를 시작으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약 1000명의 현지 관객이 함께하며 한국 영화의 매력을 체험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영화 제작 편수 기준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영화산업 기반을 가진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한국 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영화산업 협력 확대 및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전주호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영화의 이야기를 나이지리아 관객들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영화제가 양국 문화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지리아 예술·문화·관광·창의경제부(Ministry of Arts, Culture,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관계자는 축사에서 “이번 영화제가 양국이 영화를 통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에는 나이지리아 문화·예술 관련 정부부처 인사, 현지 영화·예술계 종사자, 언론 및 문화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호주·프랑스·중국·일본 등 다수 외교단과 해외 문화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액션, 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 다섯 편이 상영되어 현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액션, 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 다섯 편이 상영되어 현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액션, 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 다섯 편(치외법권, 변산, 우리는 형제입니다, 명당, 리틀 포레스트)이 상영되어 현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포토존, 전시부스, 한국과자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영화관람 이상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22일에는 나이지리아 영화제 연맹(NFFA)과 협업해 현지 단편영화 상영과 전문가 패널 토크가 열려, 한-나 영화 산업 종사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현지 관객들의 반응도 적극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가 깊이 와 닿아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사극 영화의 스토리텔링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영화제를 찾은 관객은 “올해는 작품 선정과 현장 분위기 모두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았다. 영화제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현지에 널리 알리고, 나이지리아 주요 영화 기관 및 외교단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인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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