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서울에 국제교육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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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9-03 11:15본문
뉴욕한인회, 서울에 국제교육위원회 설립
지자체 연계 서울-뉴욕 차세대 교육 확대
초대 위원장은 최승현 외대 교수 선임
- 박철의 기자
- 입력 2025.09.03 10:33
- 수정 2025.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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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교육위원회를 발족하고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이명석 회장)뉴욕한인회가 서울에 국제교육위원회를 설립, 한국과 뉴욕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교육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대위원장은 한국 외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사이버외대 미주글로벌센터장인 최승현 교수를 선임했다.
최승현 위원장은 20년전 한국 외대 경영대학원 교수 시절, 뉴욕에 최초로 E-MBA(현 G-CEO) 최고경영자과정 개설을 주도, 이후 미주 6개 도시로 확산시켰다.
국제교육위원회는 앞으로 한국의 대학 및 지방자치정부들과 연계해서 한국-뉴욕을 잇는 청소년 및 차세대 방문, 상호 교류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교육위원회는 1차로 뉴욕한인회 산하 차세대교육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국-뉴욕의 청소년 자매결연 및 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현 위원장은 “뉴욕한인회는 해외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데, 뉴욕한인회의 첫 국제교육위원장을 맞아 영광”이라며 “이제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과 한국의 청소년 및 차세대를 잇고, 양국의 미래 리더들을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국제교육위원회는 이날 뉴욕한인회에 3000 달러를 기부했다. 국제교육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최승현(위원장/사이버한국외대 미주글로벌센터장), 임대근(한국외대 융합대학 학장),이혜숙(보나디엠 대표이사),정 연(스위트투어 대표이사), 서선아(피아니스트/버클리 크리스챤대학 전 교수), 임은미(브릿지아카데미 대표원장), 김승진(해양모험가/선장), 신세찬(차병원 서울역난임센터 박사), 윤완채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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