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주총연의 밤,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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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9-05 17:22본문
사진은 지난해 9월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미주총연의 밤’ 행사(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총회장 서정일)가 오는 9월 28일 서울 강남에 있는 리베라호텔에서 ‘2025 미주총연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하는 미주총연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24 미주총연의 밤 행사에는 미주총연 회원들과 10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임원, 재외동포 분야 인사들을 포함해 4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기 이기헌 배현진 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정호선 전 대통령실 비서관, 심상만 전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등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했다.
미국 180여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의 모임인 미주총연은 2022년부터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앞두고 ‘미주총연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미국에 또 다른 총연 조직이 생기면서 생겼던 갈등을 이 행사로 풀고 화합을 다지고 있다. 두세 개로 쪼개졌던 미주총연은 오랫동안 한인회장대회에 초청받지 못하다가 2022년 통합을 했고 그해부터 한인회장대회에 다시 참가할 수 있었다.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 전날 개최하는 미주총연의 밤 행사에서는 아이돌, 트로트 가수들과 개그맨, 고전무용, 색소폰 연주가 등이 출연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미주총연은 올해 미주총연의 밤 행사를 앞두고, 전라북도, 경주시, 충청남도, 포천 등을 방문하는 모국방문 행사(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국방문 행사 기간에는 전북지사 주관하는 2036 하계 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 충청남도 금산 세계인삼 축제에 참여하고, 포천시장과 오찬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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