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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중남미에 3개 지회 설립...76개국 156개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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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9-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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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중남미에 3개 지회 설립...76개국 156개 지회


산토도밍고, 파나마시티, 산호세...8·9·10일 순차적
창립식
중남미 한인경제 네트워크의 질적 도약
76개국 156개 지회 확장...지역사회 연계·차세대 육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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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열린 산토도밍고 지회(지회장 최상균) 창립식 기념사진9월 8일 열린 산토도밍고 지회(지회장 최상균) 창립식 기념사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9월 8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 위치한 주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에서 산토도밍고 지회(지회장 최상균)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열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최상민 도미니카공화국 한인회장, 이주상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장,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장원 중미 지역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상균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산토도밍고 지회가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산토도밍고 지회는 한인 경제인들이 힘을 모아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와도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열 대사는 산토도밍고 지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옥타 지회 활동에 공관과 코트라도 적극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범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산토도밍고 지회 창립으로 월드옥타는 74개국 154개 지회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경제 네트워크가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차세대 경제인 양성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 기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일 열린 파나마시티 지회(지회장 이근성) 창립식 기념사진 9일 열린 파나마시티 지회(지회장 이근성) 창립식 기념사진 

9월 8일 산토도밍고 지회에 이어, 9일 파나마시티 Hotel Intercontinental Miramar에서 파나마시티 지회(지회장 이근성) 창립식이 개최됐다. 이번 창립식을 통해 월드옥타는 전 세계 75개국 155개 지회 체계를 확립했다.

행사에는 이근성 지회장을 비롯해 한병진 주파나마 대한민국 대사, 곽도현 영사, 백승엽 하나은행 지점장, 박준범 KOTRA 부관장, 장보미 수출보험공사 지사장, 차충현 파나마한인회장, Olmedo Alfaro 한-파 친선협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했다.

이근성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파나마시티 지회가 이제 당당한 월드옥타의 일원으로서 회원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차세대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며 지역사회와도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종범 회장은 축사를 통해 “파나마시티 지회 창립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파나마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파나마 간 무역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10일 열린 산호세 지회(지회장 이석희) 창립식 기념사진.10일 열린 산호세 지회(지회장 이석희) 창립식 기념사진.

9월 10일에는 코스타리카 산호세의 서울식당에서 산호세 지회(지회장 이석희) 창립식이 개최됐다.

월드옥타는 이번 산호세 지회 창립을 통해 중미 경제권 내 교두보를 더욱 확실히 확보했으며, 156개 지회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 단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석희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가족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스타리카는 정치적 안정성과 높은 교육수준, 관광산업 등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산호세 지회가 현지 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경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근석 주코스타리카 대한민국 대사는 축사를 통해 차세대 경제인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에 지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는 각 지회가 현지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원 중미지역 회장도 “이번 창립은 단순히 지회의 수적 증가를 넘어, 중남미 네트워크의 질적 도약을 의미하는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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