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한글뮤지엄 설립 추진… 한글 전시·교육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9-17 10:48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뉴욕한글뮤지엄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화)가 뉴욕에 ‘한글 뮤지엄’을 짓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뉴욕한글뮤지엄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 뉴욕 한인언론들과 뉴욕한인회에 한글 뮤지엄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추진위는 한글을 전시·체험·교육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글 뮤지엄을 설립할 계획이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배경과 한글 원리를 설명해 주는 전시 공간을 만들고, 뮤지엄에 한글 신문·교육자료를 보존할 계획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진행하고 학술포럼도 열 계획이다.
추진위는 지난 5월 구성됐고 그동안 한글 뮤지엄 설립 방안을 구상해 왔다. 추진위 위원은 모두 9명이다. 김경화 위원장은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이자 ‘함께하는 교육’ 대표다. 미국 뉴저지 Norwood 학군에서 교육위원으로 일한 경력도 있다.
추진위는 한글 뮤지엄 설립을 위해 재정 이사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또 훈민정음 반포 579돌을 기념하기 위해 창립회원 579명도 모집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 전화: 82-2-6160-5353
- 이메일: wk@worldkorean.net
- 카카오톡, 위챗, 라인, 웟챕 ID: worldkorean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