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 세계 25개국 청년 대상 ‘취·창업 설계 연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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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10-31 13:55본문
재외동포협력센터, 세계 25개국 청년 대상 ‘취·창업 설계 연수’ 개막
– 모국 기업 탐방·창업 워크숍·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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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차 차세대동포 취·창업 설계 연수 폐회식(25개국 58명의 참가자) @재외동포협력센터
(뉴스코리아=서울)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차세대 재외동포 청년 58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제4차 차세대동포(청년) 모국 초청 연수–취·창업 설계 연수’를 27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고 협력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외동포 청년층을 위한 ‘취·창업 설계’ 테마 연수로는 처음 시행되는 시범 사업이다.
창업 모델 아이디어를 나누는 참가자들 @재외동포협력센터
기존 대규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하계연수를 포함해 총 9회(청소년 6회, 청년 3회) 연수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청년 연수다.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취업반’과 ‘창업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업탐방(스마트 물류기업)을 한 취업반 참가자 @재외동포협력센터
취업반은 물류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탐방하며, 국내 취업에 성공한 선배 동포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직장문화와 실무역량을 배우게 된다.
기업탐방(바이오 기업)을 한 취업반 참가자 @재외동포협력센터
창업반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방문해 서울의 창업 생태계와 정부·지자체의 지원정책을 배우며, 창업모델 설계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도 참여한다.
창업 모델 아이디어를 나누는 참가자들 @재외동포협력센터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모국에서 이미 취·창업에 성공한 재외동포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토크콘서트와 특강을 진행, 현실적인 조언과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서 취창업한 재외동포 선배들과의 멘토링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청년 취·창업 연수는 시범사업인 만큼 다양한 특강, 기업·현장 방문, 선배 동포와의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재외동포 청년들이 ‘모국 대한민국에서의 나’를 상상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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