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의 재외동포신문 대표이사(왼쪽)와 송성호 클라우스DX 대표가 10월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신문(대표 박철의)은 클라우스DX(공동대표, 송성호·신용석)와 지난 10월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재외동포 경제 디지털 혁신과 토큰증권 기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했다.

클라우스DX는 토큰증권 시장의 장외거래소 인허가를 앞두고 국내 유수의 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소스를 활용해 자체 유통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현하고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클라우스DX의 유통플랫폼은 자본시장과 토큰증권 유통시장 전반의 고비용 구조를 클라우드 기반의 저비용, 고효율의 가성비와 무장애, 재해복구 등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 블록체인 환경의 발행플랫폼과의 호환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으로 금융 및 토큰증권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스DX가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의 유통플랫폼 및 분산원장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의 재외동포 기업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 디지털 전환 사업 공동 발굴, 부동산 기업의 디지털 기반 자금조달 지원체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클라우스DX는 앞선 클라우드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토큰증권 발행, 유통플랫폼 및 ATS(대체거래소) 시장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