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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현 회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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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11-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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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현 회장 연임 성공


서 당선자 126표, 김만중 후보 85표
"동포사회 대표 단체로 우뚝 서겠다"
모든 인프라 기반 한 단계 높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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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제31대 미주총연 회장 후보 선거공약 유튜브 화면 캡쳐. 서정일 제31대 미주총연 회장 후보 선거공약 유튜브 화면 캡쳐.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는 11월3일(LA현지사간)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치러진 제31대 회장 선거에서 서정일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총 214명의 정회원 유권자 중 현장투표에 총 123명이 참여해 서 후보가 78표, 김만중 후보가 45표를 얻었다. 미주총연 사상 최초로 실시된 온라인 투표에서는 서 후보 48표, 김 후보 40표를 얻었다. 최종적으로 서 후보가 126표, 김 후보가 85표로 41표 차로 서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폴송 부회장은 "투표는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아주 질서있게 잘 진행됐고, 5시쯤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미주총연은 오랜 내홍과 분규를 겪다가 한국 정부로부터 분규단체로 지정되는 우여곡절을 거쳐 2년 전 어렵사리 통합됐었다. 첫 통합회장으로 서 회장이 당선된 이후 이번 선거에 재당선 돼 향후 2년 간 미주총연을 다시 이끌어가게 됐다. 

서 회장은 당선 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전 오랫동안 분규를 벗어나 통합 후 첫 단일화된 미주총연에서 30대 회장으로 과도기를 맡아 왔다"며, "이제 31대에서 미주총연이 동포사회의 대표 단체로 제대로 우뚝 서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또 동포 사회의 염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오늘 결과는 지난 2년 동안 쌓아 올린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의 모든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주총연을 한 단계 높이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향후 2년 간 미주총연을 제대로  세우는데 헌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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