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약국 체인서 한국 마스크 팩 판매…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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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12-04 11:13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페루 유명 약국 체인 ‘Farmacia Universal’에서 한국 회사 (주)영미(YoungMe)의 마스크 팩이 판매된다.
페루에서 K-뷰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Zafiro Kbeauty(대표 Zafiro Yoo)는 “전국 약국 체인 Farmacia Universal이 한국 ㈜영미의 프리미엄 마스크 팩을 연간 단위로 수입·판매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Farmacia Universal는 올해로 설립된 지 90년이 됐으며, 리마를 비롯한 페루 주요 도시에 60여 개 지점을 두고 있는 약국 체인이다. 영미는 부산에 있는 마스크 팩 전문 회사다.
두 회사는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상담계약을 했고, Farmacia Universal가 얼마 전 영미 제품 수입과 판매를 결정했다. Zafiro.Kbeauty가 두 회사를 이어주고 컨설팅을 했다.
한국 회사가 만든 마스크 팩이 페루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루 스킨케어 시장은 최근 3년간 해마다 10% 넘게 성장하고 있으며 마스크팩(시트 마스크) 시장은 12~18%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미 마스크팩을 페루 현지인들이 사용해 보고 있다.[사진=Zafiro.Kbeauty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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