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동경본부 단장에 오영석 처가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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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4 14:41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일민단 동경지방본부가 지난 3월 22일 일본 동경에 있는 한국중앙회관에서 제53대 정기지방대회를 열었다.
<민단신문>에 따르면 동경지방본부 위원·대의원 376명 중 31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동경본부 3기관장 선거가 진행됐다. 단장 선거에는 단독 후보인 오영석 씨가, 의장에는 박소남 전 감찰위원장이, 감찰위원장에는 장계만 전 신주쿠지부 부단장이 당선됐다.
동경지방본부 단장으로 선출된 오영석 씨는 1984년 일본에 유학생을 간 뒤 정착한 이른바 ‘뉴커머(신정주자)’다. 재일민 단 동경지방본부 단장으로 뉴커머가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 신임 단장은 일본 40여 곳에서 처가방(妻家房)이라는 한식당·식품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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