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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매력 도시 서울, ‘빛의 도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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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1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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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매력 도시 서울, ‘빛의 도시’로 변신


광화문·청계천·DDP까지, 서울의 밤을 잇는 대규모 빛 축제
미디어아트부터 아이스링크까지…체험형 콘텐츠로 확장된 겨울 문화
혹한의 계절을 관광 자산으로, 글로벌 겨울도시를 향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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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서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2025년 서울 윈터 페스타(Seoul Winter Festa)가 새해 1월 4일까지 서울 도심 각지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일대. ‘윈터 서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2025년 서울 윈터 페스타(Seoul Winter Festa)가 새해 1월 4일까지 서울 도심 각지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일대. 

‘케데헌’의 도시 서울이 한겨울 ‘빛과 문화의 도시’로 변신한다.

2025년 서울 윈터 페스타(Seoul Winter Festa)가 다시 한 번 도심 곳곳을 환상적인 축제 공간으로 만든다. 이 축제는 ‘윈터 서울’의 매력을 한데 묶어 해마다 겨울철 대표 글로벌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행사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약 24일간 이어지며,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신각, 의천 등 서울 도심 주요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윈터 서울’이 매일 밤 빛의 도시로 바뀌는 이유는, 빛과 미디어 아트, 문화적 체험 콘텐츠를 겨울 축제의 중심에 두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광화문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작품들이 도시의 역사적 공간을 화려한 화면으로 재해석한다. 청계천 일대에는 수공예 빛 조형과 설치미술이 흐르는 물결처럼 이어져 늦은 밤 산책길을 낭만으로 채운다.

축제의 풍경은 크게 빛의 예술, 시민 참여형 축제, 그리고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로 나뉜다.

(광화문 미디어 아트 & 광화문 마켓) ‘Seoul Light Gwanghwamun’이라는 이름 아래 광화문광장이 초대 한국 및 해외 작가들의 빛 작품으로 꾸며지고, 유럽식 산타 빌리지를 본뜬 시장에선 겨울 간식과 공예품을 접할 수 있다.

(청계천 서울 랜턴 페스티벌) 17회째를 맞는 이 전통 있는 빛 축제는 “My Light, Our Dream, Seoul Magic”이라는 주제로 청계천을 따라 이어지는 다양한 테마 조형물을 선보인다.

(서울광장 아이스 스케이팅) 도심 한가운데 설치되는 스케이트장은 12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대표 야외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라이트 쇼 & 서울콘) DDP의 외벽을 거대한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미디어 쇼와 함께 K-콘텐츠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아우르는 한류 콘텐츠 축제 ‘SEOULCon’이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적 순간을 현대적 미디어 아트와 결합한 형태로 해마다 도심의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거리 버스킹, 전통·현대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영상 체험, 겨울 간식 푸드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축제 전역에서 상시 운영돼 문화와 축제가 살아 숨 쉬는 계절임을 체감하게 한다.

서울 윈터 페스타는 혹독한 추위를 하나의 매력으로 전환해, 겨울철 서울을 ‘빛과 활력의 계절’로 재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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