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경기도 화성에서 6박7일간 차세대 모국방문교육 > 자유 게시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장영식)가 7월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YBM연수원에서 ‘2023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하 모국방문교육) 입교식을 열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모국방문교육에는 해외 12개국 25개 도시에 거주하는 한인 차세대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월드옥타 해외지회들이 주관한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서 우수 수료생으로 뽑힌 사람들이다.

교육생들은 올해 모국방문교육에서 △한인 경제영토 확산을 위한 차세대의 역할 △역사의식과 민족혼 △세계 경제 질서 변화와 중국 경제 전망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사업 방안 △퍼스널 브랜딩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다. 또 팀별로 창업 아이템을 찾고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월드옥타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입교식에는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과 이영현 명예회장, 이승민 정책담당 부회장, 노성희 사업담당부회장, 이종원 차세대담당 부회장, 홍해 차세대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정규득 본부장, 아주대학교 유태현 산학협력단 부단장도 참석했다.

월드옥타는 해외 68개국에 143개 지회를 둔 한인 경제인단체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8개국, 10개 도시에서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한다.

월드옥타가 7월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YBM연수원에서 ‘2023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입교식을 열었다.[사진=세계한인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