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제1차관, 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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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3-10-26 12:41본문
장호진 제1차관, 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 면담
- 부서명
- 아세안국
- 작성일
- 2023-10-23
- 조회수
-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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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방한 중인 쩐 뚜언 아잉(Tran Tuan Anh) 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과 10.23.(월) 오전 면담하고,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장 차관은 베트남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자 9,700여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한국의 핵심 협력 국가이며, 작년과 금년 양국 정상의 교환 방문에 이어 베트남의 경제 발전을 총괄하고 있는 아잉 경제위원장(부총리급)의 방한은 작년 수교 30주년 계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협력 관계를 격상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의 지평을 확장해 가는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하였다.
아잉 위원장은 양국이 깊은 정치적 신뢰 하에 단기간 내 양국관계를 최상위 단계로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베트남 정부가 향후 과학기술과 혁신에 기반한 국가발전 전략을 이행하는 데 있어 동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이와 관련하여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핵심광물 등 공급망, 친환경 에너지, 녹색성장, 해양 및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호혜적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하였다.
양측은 양국관계 발전에 있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 하고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장 차관은 베트남내 에너지 및 광물 분야 등에서의 우리 기업 진출 및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베트남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망하였다.
양측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양국간 협력 가능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등 최근 북핵․북한 관련 동향 및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붙임: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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