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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관, 한-아세안의 날 행사(하노이) 참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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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3-1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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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관, 한-아세안의 날 행사(하노이)  참석 결과

부서명 
아세안국
작성일 
2023-11-02
조회수 
544
​  장호진 1차관은 11.1.(수)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아세안의 날’ 행사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화, 안보와 번영을 위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를 주제로 한국과 베트남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 한-아세안의 날(ASEAN-Republic of Korea DAY)
  - ▲ 한-아세안 관광전시회, ▲ 한-아세안 전략포럼, ▲ 한-아세안 교류만찬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 정부대표단, 국제기구, 한-아세안 협력사업 전문가 등 100여명 참석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 발표* 1주년을 맞아, 2021-2024년간 우리나라와 아세안간 대화조정국을 수임중인 베트남 정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측은 그간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 한-아세안 관계 격상 및 이후의 구체적인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2022년 11월 제23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캄보디아)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인태전략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에 특화된 지역정책인‘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핵심 내용을 발표

  장 차관은 행사의 첫 순서로 개최된 한-아세안 관광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아세안 인적 교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한-아세안 관계의 기초인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2024년 한국 방문의 해 계기로 아세안 국가들의 주요 관심사안인 관광산업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조 하에 기획

  이어 개최된 한-아세안 전략포럼에서 장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아세안간 괄목할만한 성과*와 협력을 평가하고,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하여 올해 9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아세안 정상들의 큰 환영을 받은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 아세안은 우리의 ▴제2위 교역 파트너, ▴제2위 투자 지역, ▴우리 국민 최대 방문 지역

   특히, 내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아세안 공동체의 3대 분야(3 pillars)에서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여,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를 토대로 아세안 공동체 비전 실현에 적극 기여함으로써 상호 호혜적 관계를 심화해 갈 것이라고 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아세안 각국 대표들은 한국이 변함없는 아세안 중시 정책과 실질 협력 확대를 통해 역내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따른 협력사업의 충실한 이행과 2024년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한편 이번 계기에 장 차관은 전쟁의 폐허에서 반 세기만에 선진국으로 발전한 우리의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하기 위해 한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열망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붙 임 : 한-아세안의 날 행사 사진(전략포럼 개회식 및 관광전시회 개막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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