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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 김치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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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11-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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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김치세계연대 워싱턴디시위원회 주최

지난 11월 11일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2023 김치축제’가 열렸다. (사진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디시위원회)
지난 11월 11일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2023 김치축제’가 열렸다. (사진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


지난 11월 11일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2023 김치축제’가 열렸다. 

김치의 맛과 역사, 효능을 현지사회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아시아 페밀리스, 워싱턴차세대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김치에 대한 현지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듯 300개의 행사 참여 무료티켓이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버지니아주는 지난해 ‘김치의 날’(11월22일)을 제정한 바 있다.  

지난 11월 11일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2023 김치축제’가 열렸다. (사진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디시위원회)
지난 11월 11일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2023 김치축제’가 열렸다. (사진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노효선 한국음식 파워블로거의 시연에 따라 김치 담그기를 체험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제기차기, 딱치치기, 팽이돌리기 등의 한국 전통놀이, 한국문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기중 주미한국대사관 총영사는 “2020년 한국에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고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임을 알렸다. 김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건강 음식이며 유네스코가 한국의 김장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역시 행사에 참석한 제리 코널리 미연방하원의원은 “김치의 문화적, 실용적 가치뿐만 아니라, 버지니아를 비롯해 많은 주에서 김치의 날로 제정 선포하는 것은 한인사회가 미국에 엄청난 공헌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1월 11일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2023 김치축제’가 열렸다. (사진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디시위원회)
지난 11월 11일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2023 김치축제’가 열렸다. (사진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은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고 선포문을 행사 주최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 실비아 패튼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워싱턴 김치축제에 한인보다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정도로 한류열풍을 타고 김치가 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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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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