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탁희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 취임식… 12월8일 북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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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11-21 09:55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고탁희 회장 취임식이 12월8일 오후 6시 북경 리두황관홀리데이인에서 열린다.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0월17일 열린 회장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고탁희 후보를 제13대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고탁희 회장은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가 신영무 회장의 사퇴로 인해 공백을 맞은 지난 5월부터 회장직무대행으로 이끌어왔다.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신영무 전 회장이 임기 4개월 만에 중도 사퇴하면서, 지난 5월부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됐다. 그리고 지난 5월 회장 후보 모집 공고를 냈지만, 신청자가 없어 9월 16일부터 다시 한번 후보등록을 받았다. 고탁희 회장은 향후 잔여임기 1년여를 맡아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경북 문경 출생으로 영남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중국 북경에서 거주해온 고 회장은 현지에서 석유설비 밸브 등의 무역과 빅데이터, 콘텐츠 분야 사업을 경영하며, 커피문화융합공간이라는 현지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12월8일 열리는 취임식에는 약 2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탁희 신임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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