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세계한인 평화통일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생들, 서울대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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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2-21 09:21본문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과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협력해 개설
2월17일 제1기 수료식...원우회장에 심상만 회장
2월17일 제1기 수료식...원우회장에 심상만 회장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이 개설한‘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제1기 수료생들이 2월17일 수료식을 가지면서, 서울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 과정은 2023년 가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와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가 협력해 개설됐다.
제1기 원우회장으로 피선된 심상만 회장은 “강의가 세계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해서 총 30회 이뤄졌다”고 밝혔다.
제1기 과정을 수료생들은 모두 42명으로, 해외인사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올해 2월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숙식하며 집중 대면강좌에 참여했다.
강사진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 이인영 전 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전 덕성여대 총장과 약 20명의 서울대 교수들로 구성됐다.
수료식은 제2차 대면 집중강좌의 마지막 날인 2월17일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서울대 유홍림 총장도 참여해 축사를 했다.
제1기 원우회의 발전기금 전달식은 수료식에 이어 진행됐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3기 이상의 과정을 운영한 후 서울대 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수료자들에게 서울대 총동창회 입회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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