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700만 재외동포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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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2-23 10:16본문
재외동포청, 700만 재외동포를 알린다!
- 2024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연합뉴스·반크와 공동주최
- 2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나들길서 개막…6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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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이창호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동안 ‘700만 재외동포, 우리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024 국가 브랜드업 전시회’를 주최한다.
2009년부터 지속 가능한 올바른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국가의 브랜드를 높이는 취지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주최해 온 본 전시회를 올해는 특별히 재외동포를 주제로 재외동포청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700만 재외동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과 기록물 등을 전시해 내국민의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재외동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회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역사를 소개하고 동포들이 모국의 발전을 위해, 독립운동부터 경제 성장까지 먼 타국에서도 모국에 헌신하고 기여한 사례를 알려주고 한국의 정체성을 세계에 심는 동포들의 활약상도 전해준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숨은 동포 영웅들을 조명하고 미국에서 지정된 한복의 날(10.21.), 김치의 날(11.12.), 직지의 날(9.4.)처럼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전 세계에 지정하고 싶은 ‘한국의 날’을 관람객이 추천해보는 코너도 개설했다. ·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쟁 이후 최빈곤 국가에서 현재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80여개 나라중 유럽 연합(EU) 평균 수준의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단기간에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발전상을 조명한다.
전 세계 교과서에 등재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코너에서는 이러한 한국의 정치 경제발전상을 수록한 네덜란드 교과서 사례를 소개한다.
이기철 청장은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세계 각국의 우리 재외동포가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 해외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 수록 프로젝트는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및 반크 등 민간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 제고를 통해 ▲동포 차세대에게는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거주국내에서 우리 재외동포의 지위향상과 주류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더구나 이 프로젝트는 ▲ K-POP 등 한류의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자체 브랜드가 미약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과 해외진출에도 기여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이는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인 대한민국의 공동발전이라는 재외동포청의 미션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청장은 “오랜 기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려온 반크의 노하우 그리고 내국민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역량을 결집한다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 뉴스코리아(NEWS KOREA)(http://www.newskorea.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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