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재일민단 신임 중앙단장에 김이중, 중앙의장에 임태수, 감찰위원장에 김춘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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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2-28 16:01본문
2월28일 제56회 정기중앙대회에서 선출
(동경=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재일민단 신임 중앙단장에 김이중 전 요코하마지방본부 단장, 중앙의장에 임태수 전 홋카이도지방본부 단장, 감찰위원장에 김춘식 현 감찰위원장이 당선됐다.
재일민단은 2월28일 도쿄한국중앙회관에서 제56회 정기중앙대회를 열고, 향후 3년 재일민단을 이끌 중앙3기관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중앙단장 선거에서 김이중 중앙단장 후보는 총투표수 504표 중 347표를 얻어 128표를 얻은 친 여건이 단장 측 김태수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눌렀다.
왼쪽부터 김이중 신임 단장, 임태수 신임 중앙의장, 김춘식 신임 중앙감찰위원장
이어 중앙의장 선거에는 친여건이 단장 측의 오영의 후보가 사퇴하면서 임태수 전 홋카이도 단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중앙의장 선거에 이어 진행한 중앙감찰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춘식 후보가 친여건이 단장 측의 이근줄 후보를 314대 176표로 역시 압도적으로 눌렀다.
이날 대회에는 일본열도 전국에서 500명에 가까운 중앙위원과 대의원이 참가해 투표했다. 재일민중앙단장단은 앞서 우편투표도 실시해 이날 현장에서 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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