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부터 재외공관장회의… 전 세계 공관장 182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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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4-19 09:53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재외공관장회의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을 포함해 해외 공관장 182명이 참석한다.
재외공관장들은 행사 첫날인 22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강의를 듣는다. 김 장관은 북한 경제와 우리 통일정책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재외공관장들은 이어서 △북한 비핵화 정책과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추진 △미·일·중·러 등 주요국과의 관계 관리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한다.
23일에는 왕윤종 국가안보실 차장의 강연을 듣고, ‘우리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한다.
외교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광역단체장과의 만남’이라는 세션도 진행한다. 이어서 ‘경제인과의 만남’을 진행해 국내 기업인들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6일에는 방산 수출 분과회의를 진행해 관련 공관들의 방산 수출·수주 경험을 공유한다. 또 김성근 전 야구 감독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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