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일대한체육회, 김상근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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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6-07 15:05본문
1일 제25차 정기총회 열어
재독일대한체육회는 지난 1일 독일 뒤셀도르프 북부에 소재한 중식당 차이나 한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나복찬 재외기자]
재독일대한체육회(회장 권한대행 김형렬)는 지난 1일 독일 뒤셀도르프 북부에 소재한 중식당 차이나 한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상근 씨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성원보고(8개 가맹경기단체: 골프, 볼링, 씨름, 육상, 탁구, 태권도, 테니스, 축구협회 대의원 15명과 감사 1인)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형렬 회장권한대행 인사 ▲업무일지와 재정보고 ▲감사보고 ▲격려사(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성규환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장) ▲제보고 사항 승인 ▲회의록 낭독 및 채택 ▲24대 회장권한대행 기간 만료 인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5대 회장과 감사선출에 앞서 윤용근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공지된 마감기한인 지난 5월 27일까지 사무처에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사람은 김상근 씨 1인으로 단독 후보자가 됐으며 구비서류에 하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상근 후보가 전체 16표 중 15표를 득표해 제25대 회장에 당선됐고, 이훈영(테니스협회)·김지웅(축구협회) 씨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재독일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 1일 독일 뒤셀도르프 북부에 소재한 중식당 차이나 한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5대 임원으로 선출된 (왼쪽 두 번째부터) 김지웅 감사, 김상근 회장 ,이훈영 감사 그리고 선관위원들 [나복찬 재외기자]
윤용근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김상근 신임 회장은 “체육회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보다 빠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회장에게 맡겨진 책무에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재독일대한체육회에 특별찬조금을 전달했다.
재독일대한체육회는 1975년 10월 대구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체전에 옵서버로 참가, 1976년 2월 발기인총회(발기인: 조희영, 한일동)와 창립총회(초대회장 한호산)을 거쳐 같은해 6월 대한체육회로부터 해외지부 3호로 인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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