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 “민주평통 모국안보투어도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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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8-05 10:08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민주평통 오렌지키운티센디에고협의회가 주관한 미주차세대 모국안보투어 방문단에 김영근 센터장이 지난 6월17일 만찬 제공과 함께 붉은색 티셔츠를 지원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재외동포협력센터에서 계획중인 하계 모국연수 시기 확대(7-8월 → 6-8월)와 ‘호국안보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선행 사례 조사 및 벤치마킹 일환”으로, “업무분야에 상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월드코리안신문은 지난 6월 진행된 민주평통 오렌지키운티센디에고협의회의 미주차세대 모국안보투어 방문단에 김영근 센터장이 만찬과 붉은색 티셔츠를 지원한 것이 사실인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민주평통 해외협의회의 방문단에 대해서도 지원하는 것이 업무분야에 상충하지는 않는지를 최근 질의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해외 방문단에 대한 만찬이나 티셔츠 등의 지원기준을 알려달라는 본지의 질의에는 “모국방문 재외동포의 경우, 센터가 수행하는 사업 취지에 부합되는 요청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기관장 만찬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한인정체성 함양 콘텐츠 개발, 재외동포 초청 장학사업 등 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와 기관 운영 및 사업 개선 관련 자문, 동포사회 현황 및 현안 파악 등을 위해 센터장이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다”면서, 센터장 등 임원의 업무추진비 내용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되는 업무추진비 내역 참조하라고 밝혔으나, 올해의 업무추진비 내역은 ‘알리오’에 올라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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