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호 월드옥타’의 놀라운 차별화...유럽서 ‘아트페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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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16 09:36본문
‘박종범호 월드옥타’의 놀라운 차별화...유럽서 ‘아트페어’ 연다.
한국상품박람회와 함께 오스트리아 ‘빈’서 한국청년아트페어 개최
10월28일 VIP preview 시작, 30일까지 일반 대중에 공개 전시
월드옥타, "한국의 우수한 예술가 세계진출 총력 지원"
- 황복희 기자
- 입력 2024.10.15 16:23
- 수정 2024.10.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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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종범)가 역대 처음으로 아트페어를 연다.
월드옥타는 모국 청년 예술가들의 유럽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오는 10월28~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한국청년아트페어(Korea Young Art Fair, 이하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옥타가 10월28일~11월1일 개최하는 유럽 최대 한국상품박람회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와 함께 열리는 아트페어는 28일 VIP preview를 시작으로, 29~30일 양일간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20여 명의 작가는 총 13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을 출품해 전문적인 큐레이터들의 안내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Austria Center Vienna(ACV) X4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기존 한국의 화가들이 해외에서 개인전을 하거나 혹은 단체전에 개인적으로 참여하던 일반적인 전시회에서 벗어나, 재능있는 한국의 청년 화가들이 해외 미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의 화가들로만 구성된 아트페어라는 점에서 한국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옥타는 한국의 청년 화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아트페어를 총력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월드옥타는 한인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에 참가하는 3000여 명의 기업인, 관계자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 미술 애호가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청년 화가들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아트페어를 준비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K-Painting이 전 세계로 뻗어가는 출발점이 될 이번 행사의 작품들을 즐겁게 감상하며 한국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작가들의 도약을 함께 응원해 달라”며 청년 작가들의 작품 130여 점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했다.
월드옥타는 이번 아트페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품 홍보와 감상자들의 편의를 위한 e-도록 및 도록 웹진을 발행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옥타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하는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는 현지 바이어를 포함해 약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의 한국상품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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