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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들의 최대 축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오스트리아 빈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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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0-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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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들의 최대 축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오스트리아 빈서 팡파르


‘28일부터 5일 간’…박람회 ‘BUSINESS EXPO’도 열려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킹 통한 국내 기업 유럽시장 진출 도모
경제·문화 융합 박람회 통한 새 비전 제시...‘경제에 문화를 더해’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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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비엔나 엑스포 포스터.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 5일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다. 또 29일부터 30일까지는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가 함께 열린다.

이 대회는 전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재외동포 경제인들 사이에서 가장 큰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월드옥타 46개국 89개 도시의 회원 약 850여 명과 국내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100여 명, 국내 기업인 800여 명, 오스트리아 정부 인사 및 해외 경제단체 60여 명, 유럽 현지 기업 500여 명, 현장 바이어 500여 명을 포함 총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월드옥타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회 기간 중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이하 ‘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상품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엑스포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약 300여 개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총 400개의 부스를 통해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K-뷰티, K-푸드 등 유럽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수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장 외부에 수소 트럭이 전시돼 대한민국의 첨단 자동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현지의 경제인들로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한국 기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이번 대회에 경제와 문화를 융합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유럽 맞춤형 전략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있었다. 다만, 비즈니스의 특성상 거리가 먼 한국의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어서 실질적 수출로 이어지지 않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국상품박람회를 준비했다”라고 유럽 현지 경제인들의 니즈를 고려한 대회 구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 회장은 “사업이 지속성을 가지려면 상품의 경쟁력에 더해 문화적 교류가 병행돼야 한다. 한류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 한국의 우수한 상품과 문화를 함께 공유한다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즈니스에 문화를 더한 이번 대회의 핵심 키포인트를 설명했다.

박 회장의 설명에 걸맞게 이번 대회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한국청년 아트페어 포스터.한국청년 아트페어 포스터.

한국 청년 작가들의 유럽 진출 도전기...‘한국청년 아트페어’

월드옥타가 대한민국 청년 예술가들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 기간 중 한국청년 아트페어(Korea Young Art Fair, 이하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아트페어는 10월 28일 VIP preview를 시작으로, 29~30일 양일간 청년작가들의 작품 130여 점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는 한국의 화가들이 해외에서 개인전을 하거나 혹은 단체전에 개인적으로 참여하던 일반적인 전시회에서 벗어나, 한국 청년 화가들로만 구성된 아트페어라는 점에서 한국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수미 콘서트  포스터.조수미 콘서트  포스터.

문화‧예술의 도시 ‘빈’에 울려 퍼질 환상의 하모니... 조수미 콘서트

대회 3일차(10월 31일), 폐회식 이후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 예술의 도시 ‘빈’에서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박 회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러한 의지에 공감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후원으로 성사된 이번 KB국민은행과 월드옥타가 함께하는 조수미 콘서트에서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조수미가 함께 빈 뮤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참가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소프라노 성악가와 유럽의 명망 있는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이뤄지는 이번 콘서트는 한-EU 간 문화 교류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경제와 문화를 융합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사업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현지 기관 및 국내 유관 기관들의 다양한 포럼과 한국 기업이 유럽 진출 시 필요한 법률과 세무 상식들을 강연하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라며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통해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기록한 실적을 뛰어넘어 약 5000만 불의 상담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전 바이어 매칭 서비스 및 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해 참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경제와 문화가 융합된 이번 대회는 상품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유럽 현지와 국내외 경제인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일정표.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일정표.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창립한 단체다. 협회는 창립이래 모국상품 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차세대 무역인 양성, 모국청년 해외취업을 비롯한 모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71개국 150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돼  있으며, 7000여 명의 CEO와 3만2000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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