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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일냈다”... 한국청년 작가 23인 작품 135점 전시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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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0-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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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일냈다”... 한국청년 작가 23인 작품 135점 전시 ‘대박 조짐’


현지시간 10월28~30일 오스트리아 빈서 ‘한국청년 아트페어’ 개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겸 비엔나 엑스포' 부대행사
K컬쳐 관심고조로 개막전 부터 주목... "전시기간 전 작품 다 팔릴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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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IA CENTER VINNA' X4홀에서 현지시간으로 10월28일 오후5시 개막한 한국청년 아트페어 전시장 모습. [황복희 기자]'ASTRIA CENTER VINNA' X4홀에서 현지시간으로 10월28일 오후5시 개막한 한국청년 아트페어 전시장 모습. [황복희 기자]
한국청년 아트페어를 총괄한  박상윤 월드옥타 문화CSR 부회장이 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청년 아트페어를 총괄한  박상윤 월드옥타 문화CSR 부회장이 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청년 작가 23명의 그림 135점이 오스트리아 빈에 걸렸다. 2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 사이의 한국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이처럼 한꺼번에 해외 전시공간에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이같은 일을 해낸 사람은 다름아닌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과 부인 송효숙 여사다. 월드옥타가 10월28일~11월1일 빈에서 개최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비엔나엑스포' 부대행사로 이같이 의미있는 일을 해낸 것.

이번 일을 기획한 월드옥타 박상윤 문화CSR 부회장은 “한국작가들로만 해외에서 이렇게 전시를 여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전시의 최연소 작가는 97년생이며 30대 후반이 제일 많고, 전부 50대 미만 청년작가로만 설정을 해서 작가와 작품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비엔나엑스포에 참석한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들이 이번 전시를 보고 한국청년 작가의 작품을 구매해 각 나라로 돌아가 회사나 집에 걸어놓고 있다가 현지 갤러리와 연결해준다든지 하면 우리 청년작가들의 작품이 전세계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청년 아트페어는 'ASTRIA CENTER VINNA' X4홀에서 현지시간으로 10월28일 오후5시 개막해 30일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28일 전시회가 개막도 하기 전에 16점이 이미 판매가 이뤄져, 주최측은 행사기간 전 작품이 주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이번 대회와 더불어 한국청년 아트페어 홍보를 SNS를 통해 또 비엔나 내 대학 등지에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K-컬쳐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같은 한국청년 작가들의 작품으로 아트페어를 열게 되어 현지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빈 현지시간 10월28~30일 오스트리아 빈  'ASTRIA CENTER VINNA' X4홀에서 열리는 한국청년 아트페어에 출품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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