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재외동포협력센터 초청장학생, 한국 역사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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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9 11:43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재외동포 초청장학생’들과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와 울산을 탐방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에 따르면 장학생들은 사흘 동안 경주 대릉원, 불국사와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경주·울산 탐방에는 해외 30개국 출신의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약 130명이 참가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1997년부터 해마다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천700명이 넘는 학생을 재외동포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초청장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주고, 재외동포 장학생들끼리 서로 교류하고, 한국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도 열고 있다.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대학(원)에 들어가기 전에 한국어 연수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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