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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 미국 의회 진출한 한인들에게 축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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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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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최근 치러진 미국 연방 의원·주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축전에서 “우리 동포 정치인들이 당선된 것은 높아진 동포사회의 위상을 보여준다”면서 “이번에 당선된 우리 동포들이 미국 내 우리 동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등 한미 양국을 잇는 가교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연방 의원·주의원 선거는 지난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졌다. 이 선거에서 연방 의원으로 당선된 한인은 지금까지 모두 4명이다.

한인사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한인사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사진=앤디 김 의원 공식 홈페이지]

뉴저지주 앤디 김이 미국 한인사회 역사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이 됐고 캘리포니아주 영김 의원과 워싱턴주 메릴랜 스트릭랜드 의원은 3선 연방 하원의원이 됐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인 데이비드 민은 처음 도전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3선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한 캘리포니아주 미셸 박 스틸 의원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민주당 상대 후보와 몇백 표 차 밖에 나지 않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주의원 선거에 당선된 한인 정치인도 여럿이다. 패티 김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이 상원의원에 도전해 당선됐고, 신디 류 의원은 워싱턴주 8선 하원의원이 됐다. 뉴욕주 론 김 의원은 7선 하원의원이 됐고 조지아주 샘박 하원의원은 5선에, 오클라호마주 다니엘 베 하원의원은 4선에 성공했다.

왼쪽부터 연방 하원의원선거에서 승리한 영김, 메릴린 스트릭랜드, 데이비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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