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기업 취업 노하우 전한다… 4월12일 성수동에서 > 자유 게시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 회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회사 취업 노하우와 한국 회사 경험담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오는 4월 12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상상플래닛에서 열린다.

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20여 명이 연사로 나온다. 기조 강연은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 이석구 전 주아랍에미리트한국대사가 한다.

연사로 나오는 외국인들은 삼성, 알리바바, SM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등 한국에 있는 대기업이나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 병원,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무역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하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엑스프리베는 1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팔로우를 하는 SNS(인스타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백승민 씨는 20년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거주했고 현재 울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해외에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