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입양동포 국내 정착지원 위한 정책간담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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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9 13:49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국내 정착 입양동포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연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오는 4월 29일 서울 중구에 있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하는 이 간담회에는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유재훈 해외입양인연대 고문을 비롯해 국내와 해외 입양동포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안준한 아동권리보장원 부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의 가족 찾기 사업’을, 김채영 재외동포청 차세대동포과장은 재외동포청의 입양동포 전담창구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도규리 서대문구 가족센터 팀장은 서대문구청의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입양인인 Kim Oliver 씨는 입양동포 커뮤니티 교육센터 운영방안에 관해 설명한다.
간담회에서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김연수 백석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민정 국회 입법조사관, 김향은 고신대 교수, 해외 입양동포인 아만다 조 씨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재외동포청이 국내에 정착하는 입양인동포들을 돕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입양인연대가 함께 주관한다. 재외동포청은 앞서 지난 3월 26일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A동에 재외동포서비스센터에서 입양동포 전담창구’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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