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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K-로봇 콜라보로 美 바이어 입맛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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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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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K-로봇 콜라보로 美 바이어 입맛 잡는다


KOTRA, ‘NRA Show’에서 서울푸드 in 시카고’ 개최
5.17~20일까지 국내 식품 및 자동화기업 57개사 참가
라면·냉동김밥 이을 차세대 K-푸드 미국 시장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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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5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시카고 레스토랑 박람회(NRA Show)’ 전시회에서 ‘서울푸드 시카고(Seoul Food To-Go in Chicago)’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 당일 행사장의 모습.KOTRA는 5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시카고 레스토랑 박람회(NRA Show)’ 전시회에서 ‘서울푸드 시카고(Seoul Food To-Go in Chicago)’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 당일 행사장의 모습.

현지시간 5월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전시회인 ‘시카고 레스토랑 박람회(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 이하 NRA Show)’ 현장에서 ‘서울푸드 투고 인 시카고(Seoul Food To-Go in Chicago, 이하 서울푸드 시카고)’행사가 개최됐다.

코트라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지용구)에 따르면 이번 ‘서울푸드 시카고’에서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국내 식품 및 자동화 기업 57개사가 참가해 쇼케이스와 시식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NRA Show는 2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와 첨단 주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회에는 100여 개국에서 6만 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플랫폼과 SNS를 통해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의 K-콘텐츠 인기가 확산되면서, 미국 내 자연스럽게 K-푸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이 커지면서 라면, 냉동김밥 등 다양한 한국 식품들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매력적인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한국 식품의 대미 수출은 전년대비 21.2%증가한 15억9000만 달러를 달성,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미국이 한국 최대 식품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것이다. 주요수출 품목으로 과자류(28억1600만달러)에 이어 라면(21억 5600만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푸드 시카고’에서는 전통식품, 과자, 음료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을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태그에 핸드폰을 접촉시 기업별 상세 정보를 관람객의 핸드폰으로 전송하도록 설계해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시카고 한식협의체와 협력해 다채로운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한식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미국 내 높은 인건비와 인력난으로 인해 AI 및 자동화 기술 도입이 활발해지는 추세에 발맞춰, 협동로봇, POS 시스템, 테이블 오더 시스템 등 외식산업용 자동화 장비와 솔루션도 함께 소개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관심을 보인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여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유통망 입점지원을 병행하여 15개사의 제품을 미국 중부지역 대표 아시아마트에 입점 시킬 계획이다.

김락곤 KOTRA 시카고무역관장은 “미국 내에서 트렌디한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K-푸드를 美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에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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