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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26개국 차세대 리더 모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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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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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식이 지난 5월 27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사진=재외동포청]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2025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식이 지난 5월 27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는 미국, 영국, 뉴질랜드, 중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독일 등 26개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차세대 리더 62명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국민의힘), 이기헌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더불어민주당), 조영희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상덕 청장은 개회사에서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이방인이 아니며 현지에서도 소중한 자산”이라며 “고국에도 기여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협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 동포청은 이러한 활동을 진심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송 솔카롤라 씨는 모국을 찾은 차세대들을 대표해서 “이번 대회 기간에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의하는 동시에 한국 문화에 더 깊이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2025 세계한인차세대대회(2025 Future Leaders' Conference)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대회에서는 개·폐회식, 기조 강연, 분임토론, 종합토론, 지역 차세대대회 운영 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과의 차담회, 재외동포청 청장과의 대화도 마련됐다.

분임토론은 △한인 정체성과 차세대의 역할 △주류사회 진출 노하우 공유 △지역 차세대 현황·현안 이슈 논의 등 3개 주제를 놓고 진행한다. 대회가 끝난 뒤인 31일에는 부대행사로 세계 각 지역 차세대 대표들이 참여하는 차세대 대표자 회의가 열린다.

우리 정부는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거주국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마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열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24년 동안 이 대회를 열었고, 2023년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이 대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대회가 27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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