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하려면 글로벌시장 활용해야”… 월드옥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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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5 11:33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오늘의 세계는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시장에서 활로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월드옥타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맞아 이 대통령의 성공을 기원하는 논평을 6월 5일 발표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0개국, 151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는 한인경제단체다. 정회원 수만 7천 명이 넘고 차세대 회원 수는 3만여 명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논평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개월간의 불안정한 시기를 뒤로하고, 이제 하나의 리더십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월드옥타 전 회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오늘의 세계는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침체된 경제 성장률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를 기반으로 약 3만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입니다. 각국 현지에 깊이 뿌리내린 회원들은 민간경제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21대 정부가 천명한 실용적 시장주의는 해외 현장 중심의 월드옥타의 활동 방향과도 긴밀히 맞닿아 있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 뿌리내린 재외동포 경제인을 조직적으로 연결하고 있는 월드옥타는 정부의 글로벌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민간 파트너라 자부합니다.
월드옥타는 글로벌 경제 정책 파트너로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재외동포 경제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 확장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정에 월드옥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전화: 82-2-6160-5353
- 이메일: wk@worldkorean.net
- 카카오톡, 위챗, 라인, 웟챕 ID: world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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