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첫 홍보대사에 ‘큰별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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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0 13:15본문
재외동포청, 첫 홍보대사에 ‘큰별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 선정
- 최태성 “우리 국민과 동포 사이의 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이상덕 청장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 해줘서 재외동포 위상 높아지길“
□ ‘큰별쌤’이라 불리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가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의 첫 홍보대사에 10일 위촉됐다.
ㅇ 위촉식은 이날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사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청은 2023년 6월 5일 개청한 이래 처음으로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ㅇ 재외동포청은 그가 EBS ‘최태성의 한국사’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사 강의에서 재외동포 이민사와 그들의 모국 기여 사례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재외동포 인식 제고에 앞장섰기에 최태성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 최태성은 위촉식에서 “한글학교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현지 재외동포였음을 알고 놀랐다”고 소개한 뒤 “그때부터 재외동포들의 모국을 향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재외동포들에게 일정 부분 빚을 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 사이에는 벽이 있는 것 같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1년동안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상덕 청장은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가 우리 청의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을 해줘서 재외동포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는 앞으로 재외동포청의 홍보 활동과 행사에 참여해 재외동포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재외동포 정책의 인지도 제고 및 공감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ㅇ 최태성은 EBS 강의 외에도 ‘역사저널 그날’, ‘유별난 역사 한 끼’, ‘신삼국지’, ‘다시 갈 지도’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ㅇ 특히 재외동포청이 시행중인 ‘2025년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1월 24일 동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바 있으며, 학생,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의 역사 등에 대한 찾아가는 이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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