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부산 수출상담회서 496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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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4 10:37본문
![재외동포청이 지난 6월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재외동포청]](https://www.worldkorean.net/news/photo/202506/54193_79358_4639.jpg)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지난 6월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3천6백여만 달러(한화 약 496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4년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국내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을 돌아가며 수출상담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8월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첫 번째 수출상담회, 그리고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두 번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번 부산 수출상담회에는 재외동포청이 초청한 재외동포(16개국) 바이어 20명과 부산시가 섭외한 해외 바이어 30명이 참여해 부산 지역 중소기업 138개 회사와 수출 상담을 했다.
재외동포청과 부산시는 미리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고 분야별로 기업들을 나누어 1:1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 1:1 상담을 돕는 통역원들을 배치하기도 했다.
재외동포청이 초청한 해외 바이어들은 OK Biz 자문위원들이었다. 재외동포청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동포들을 OK Biz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재외동포청과 부산시는 전날인 9일 같은 장소에서 ‘한상 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포럼 주제 발표는 이진영 인하대 교수가 했고, 부산연구원 장정재 책임연구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권도겸 본부장,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홍수연 위원은 토론을 했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하반기 전북과 전남에서 수출상담회와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을 다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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