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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라스에서 제4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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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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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교사 400여 명 참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권예순)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있는 Hyatt Regency호텔에서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낙스는 미국 전역에 14개 지역협의회와 한글학교 1천 개를 회원단체로 두고 있는 한인단체로, 1년에 한 번씩 미국 전역에 있는 교사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30명이 넘는 강사들이 역사, 문화, 언어, 예술 등 여러 주제로 강연 또는 워크숍, 시범 수업을 한다. AI를 활용한 수업, 온라인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주제로 삼은 세션도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한국에서 유명한 최태성 교사가 맡는다. ‘광복 80주년, 한글로 이어가는 정체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제43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하와이 연가>을 연출한 이진영 감독도 달라스를 찾는다.

여름 학술대회는 낙스의 가장 큰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400여 교사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장기 근무 교사, 대외 협력 기관, 한국학교 공로자 표창장 전달식도 진행된다. 달라스 시청, I.M 페이 건축물, SMU 대학, 텍사스 레인저스 야구팀 홍구장, 달라스 카우보이 풋볼 경기장 등을 둘러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청, 대한민국 교육부, 서재필기념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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