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총연 5대 회장에 승원홍 전 시드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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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3 16:29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승원홍 전 시드니한인회장이 제5대 호주한인회총연합회장에 선출됐다.
호주한인회총연합회가 지난 8월 8일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풀만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5대 회장에 승원홍 씨를 선출했다고 <한호타임스>가 보도했다.
호주한인회총연합회는 골드코스트, 남부호주, 빅토리아, 서부호주, 시드니, 캔버라, 퀸스랜드, 타스마니아, 다윈 등 호주 각 지역에 있는 한인회들을 이어주는 단체다. 2017년 11월 호주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캔버라에서 모여 호주총연을 결성했고, 문동석 전 시드니한인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뽑았다. 그리고 그 뒤로 2년마다 새 회장을 선출했고 안영규(2대), 김진성(3대), 김서원(4대) 회장이 호주총연을 이끌었다.
![지난 8월 8일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풀맨호텔에서 2025 호주총연 정기총회가 열렸다.[사진=호주한인회총연합회]](https://www.worldkorean.net/news/photo/202508/54684_80241_227.jpg)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26대 시드니한인회장으로 일한 승원홍 신임 호주총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다가 호주로 이주해 여행사를 설립했다. 한인사회에서는 호주한글학교협의회장, 시드니한인회장,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 호주한인공익재단 이사장 등으로 일했다.
<한호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2025년 정기총회에는 권묘순 전 캔버라(ACT) 한인회장, 김사현 전 퀸즐랜드주 한인회장, 김서원 제4대 빅토리아주 한인회장, 김진성 제3대 호주총연회장, 박찬원 태즈메이니아주 한인회장, 배종률 전 빅토리아주 한인회장, 송석준 전 시드니(NSW주) 한인회장, 송정심 골드코스트 한인회장, 승원홍 제5대 호주총연회장, 안영규 제2대 호주총연회장, 오혜영 전 시드니(NSW주) 한인회장, 이문환 전 퀸즐랜드주 한인회장, 이정숙 다윈(NT) 한인회장, 정경옥 전 남부호주한인회장, 정광수 남부호주 한인회장, 정의석 전 빅토리아 한인회장, 조기덕 전 NSW주 한인회장, 주주엘 전 캔버라(ACT) 한인회장, 함재헌 전 남부호주 한인회장, 황규옥 전 빅토리아주 한인회장, 형주백 시드니(NSW주) 한인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승 회장은 사무총장에 권묘순, 홍보자문에 정동철, 재무에 김형배, 차세대위원장에 김지훈 씨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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