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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신임 사무처장에 방용승 전북겨레하나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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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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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 “민주평통에 새바람 불러올 적임자”
방용승 신임 민주평통 사무처장[사진=전북겨레하나 페이스북]방용승 신임 민주평통 사무처장[사진=전북겨레하나 페이스북]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1대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기가 이달 말에 끝나는 가운데, 제22대 민주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이끌 사무처장이 새로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8월 13일 차관급 인사 10명을 발표하면서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방용승 현 전북겨레하나 공동대표다. 오랜 기간 시민사회에서 통일운동을 해 온 활동가로서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다시 만들어 내 민주평통에 새바람을 불러올 적임자”라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단체다. 민주평통 의장은 대통령이고 의장을 보좌하는 수석부의장도 있지만, 실제 민주평통 사무를 총괄하는 사람은 사무처장이다.

지난 윤석열 정권에서는 석동현·태영호 사무처장이 민주평통 사무처를 이끌었고, 태영호 사무처장은 지난달 7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방용승 신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통일운동과 진보 정치 활동을 해 왔다. 1964년생이며 전주대학교에서 한문교육학을 공부한 그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그리고 전북겨레하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전북겨레하나는 전라북도 지역에서 평화통일 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로, 2005년 우리겨레하나되기 전북운동본부로 출범해 2013년 사단법인 전북겨레하나로 독립했다.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수는 2만1천여 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 자문위원은 4천여 명이다. 민주평통 사무처에는 200여 명의 직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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