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동한상연합회, 8월 남아공서 한상대회 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8-27 14:06본문
9월1일부터 3일까지 케이프타운도 방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회장 김점배)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한상대회를 개최한다.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이하 아중동한상연합회)가 개최하는 첫 지역 한상대회로, 정식 명칭은 ‘남아공 한상대회’다.
‘한국과 아프리카 비즈니스의 연결점에 선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 대회는 8월 28일 등록과 환영 만찬으로 시작된다. 이튿날인 29일에는 아중동한상연합회 총회, 개회식, 패널토론, 산업별 세미나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8월 30일에는 요하네스버그 역사문화탐방과 시장 탐방을 한다.
첫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한상대회인 이 대회 대회장은 김점배 아프리카중동총연합회 회장(아중동한상연합회장)이 맡는다. 준비위원장은 전소영 남아공한인회장이다.
아중동한상연합회는 2016년 출범했다. 그해 6월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발대식을 열고 오만에서 수산업을 경영하는 김점배 오만 회장 겸 당시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정기총회그때부터 아중동한상연합은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와 매년 봄 총회를 함께 개최해왔다. 올해는 지난 2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김점배 연합회장이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을 맡게 된 뒤로는 짐바브웨에서 가발제조유통업을 경영하던 김근욱 당시 짐바브웨한인회장이 연합회장의 바통을 이어받기도 했으나, 그가 불의의 사고로 타계하면서 김점배 회장이 다시 연합회장을 이끌어왔다.
아중동한상연합회는 출범 이후 쿠웨이트와 카타르, 남아공 등 각지에서 한상회를 조직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했다. 남아공에서는 조성희 회장이 한상회장을 맡고 있다.
아중동한상연합회는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와 아프리카 오지에 ‘평화의 샘물 파주기’ 사업도 벌이고 있다. ‘평화의 샘물’ 사업은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가 자랑하는 랜드마크 성격의 나눔 사업으로 그동안 탄자니아, 짐바브웨, 말라위, 남아공 등에서 사업을 벌였고 올해는 나이지리아에서 평화의 샘물 개소식을 성대히 가졌다.
지난 7월 5일과 6일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평화의 샘물’ 개수식- 전화: 82-2-6160-5353
- 이메일: wk@worldkorean.net
- 카카오톡, 위챗, 라인, 웟챕 ID: worldkorea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