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한인회장대회 대륙별총연 TO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9-05 17:22본문
세한총연도 8명 초청받아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에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에서 82명이 초청받았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해외 각국 재외공관에 보낸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안내문’에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참가 인원이 모두 82명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에는 500개가 넘게 한인회가 있고 대륙마다 한인회들을 엮어주는 10개 총연합회가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재일본한국인연합회 포함), 재중국한인회연합회, 러시아·CIS총연합회(고려인 단체 포함),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등으로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는 하나의 국가이지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해 대륙으로 분류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보낸 안내문에 따르면 미주총연은 27명, 캐나다총연은 3명, 재일민단은 8명, 중국총연은 9명, 러시아·CIS총연은 4명, 아시아총연은 8명, 대양주총연은 5명, 중남미총연은 3명, 유럽총연은 10명, 아프리카·중동총연은 5명이 올해 한인회장대회에 초청받았다. 81명이 초청받은 지난해와 비슷하고, 각 대륙의 초청 인원수도 큰 변화가 없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미주총연 초청자 숫자가 3명 늘었다는 것. 세계 한인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세계한인총연합회도 8명이 초청받았다.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 전체 참가자는 450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참가자는 350명, 국내 참가자는 100명이다. 해외에서는 현직 한인회장이 270여 명 그리고 대륙별 한인회총연 임원이 82명이 참가한다.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는 9월 29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개회식으로 시작되고 10월 2일 오전 열리는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으로 마무리된다.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는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또는 김민석 국무총리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 기간에는 정부와의 대화, 지역별 현안토론, 지자체-한인회 협업사업 발표, 한인회장의 밤, 지원사업 설명회, 전체 회의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 전화: 82-2-6160-5353
- 이메일: wk@worldkorean.net
- 카카오톡, 위챗, 라인, 웟챕 ID: worldkorea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