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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엑스포 한국관 관람 200만명 돌파…"문화기술 알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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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9-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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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오사카 엑스포, 한국에 쏠린 시선
오사카 엑스포, 한국에 쏠린 시선

[촬영 차대운]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이 9월 6일을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 관람객 수는 4월 13일 오사카엑스포 개막 후 71일 만인 6월 22일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고, 이번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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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은 '위드 허츠(With Hearts·마음을 모아)'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높아진 K-팝에 관한 관심 속에서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은 글로벌 K-POP 스타와의 미디어파사드 영상 협업과 K-POP 퍼포먼스 행사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도 8월 이후 관람객 입장 대기 시간이 기존의 평균 1시간에서 최대 2시간으로 길어지기도 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일본 다카마도노미야 비(妃), 매트 머레이 미 국무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대사, 더글러스 알렉산더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 장관, 에두아르도 프레이 전 칠레 대통령, 디미트리 케르켄테스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이시게 히로유키 오사카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등도 한국관을 찾았다.

박영환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장은 "개관 후 관람객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 관람객들 사이에 한국관이 꼭 들러야 할 인기관으로 꼽히고 있다"며 "10월 13일 운영 종료까지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와 기술을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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