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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재외동포청장’에 김경협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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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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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재외동포청장’에 김경협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전남 장흥 출신
2017년 재외동포청 설치 법안 대표 발의
李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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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신임 재외동포청장.김경협 신임 재외동포청장.

새 정부 첫 재외동포청장에 김경협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63)이 임명됐다.

김 신임 청장은 더불어민주당 3선(제19·20·21대) 의원을 지냈으며,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재외동포청장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 청장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정치와 정치적 경험을 보유한 외교안보전문가"라며 "특히 의원 재직 중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재외동포기본법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김 신임 청장은 전남 장흥 출생으로 장흥초등학교, 장흥중학교, 부산기계공고를 거쳐 성균관대 사회학과와 고려대 노동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기술교육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시절 민주화운동으로 투옥되기도 했고, 부천지역 금속노조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운동을 거쳐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 3비서관을 지낸 후 2012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에 출마해 당선돼,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기도 해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7년에는 동포사회 발전과 여러 부처에 산재한 재외동포 업무의 통합 관리를 위해 재외동포청 설치 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전남 장흥(62) ▲성균관대 사회학과 ▲고려대 노동대학원 경제학과 ▲ 부천지역 금속노조위원장 ▲노무현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 3비서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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