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에서 2025 한국주간과 미식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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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9-17 10:43본문
‘2025 청도한국주간 및 미식축제’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도에 있는 국제공예품성 광장에서 열렸다.[사진=청도한국인회](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2025 청도한국주간 및 미식축제’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도에 있는 국제공예품성 광장에서 열렸다.
청도 한국주간은 청도한국인(상)회가 2004년부터 여는 행사다. 청도한국인회는 청도 시민들이 한국을 더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이 행사에서 다채로운 한국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한국 음식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한국인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를 보러 온 사람은 5천 명이 넘었다. 개막식에는 류창수 주칭다오한국총영사, 왕매청 청도국제공예품성 총재를 비롯한 한중 인사들과 청도 한국기관, 단체, 청도한국인회 지회, 향우회, 현지협력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양재경 청도한국인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나라”라면서 “한국의 전통 예술과 음악, 무용, 스포츠, 음식문화를 중국과 함께 나누고자 이 행사를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대형 비빔밥 만들기, 김치 만들기, 태권도 시범, 남도민요 메들리 공연, 한민족 가요제 등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청도에 거주하는 한국 청소년들의 끼를 볼 수 있는 청소년 예술제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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