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국 부민병원과 업무협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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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10-16 10:45본문
뉴욕한인회, 한국 부민병원과 업무협조 논의
임대혁 전략실장, 이명석 한인회장 방문
한국 부민병원...관절 전문병원으로 유명
정형·관절 세계 1위인 뉴욕 HSS와 11년째 제휴
- 장영환 기자
- 입력 2025.10.15 19:59
- 수정 2025.10.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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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석 회장(우측)이 뉴욕한인회를 방문한 임대혁 부민병원 미래전략실장을 만나 업무협조를 논의했다.한국에서 관절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부민병원 관계자가 뉴욕한인회를 방문, 병원소개 및 한인대상 치료,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 등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명석 한인회장은 15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한 임대혁 부민병원 미래전략실장을 만나 업무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부민병원은 1985년 5월 부산직할시 금정구 서동에 정흥태 정형외과의원으로 개원하여 1996년 11월 부민병원으로 개칭했다. 2003년 1월 종합 병원으로 승격했고, 2008년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을 설립하여 그 해 11월, 제1분원인 구포 부민병원을 개원했다. 2011년 4월 제2분원인 서울 부민병원을 개원했으며, 2015년 7월 제3분원인 해운대 부민병원을 개원했다.
임대혁 부민병원 미래전략실장은 “부산에 대형병원 2곳 서울에 대형병원 1곳 등이 있는 부민병원은 관절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명성을 지니고 있다”며, “뉴욕한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뉴욕의 한인 및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 관절치료 및 관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부민병원은 지난 2014년 뉴욕의 정형 및 관절분야 세계 1위인 HSS와 제휴를 맺고 매년 의사들을 파견, 정형외과 및 관절부문 분야의 첨단 의료기술을 익히게 했다”고 밝혔다.
HSS 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매년 발표하는 병원 평가에서, 정형외과(Orthopedics) 전문병원 부문에선 15년 연속 1위를 했다.
이명석 회장은 “부민병원과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맺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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