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K-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비전 모색 위한 학술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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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10-22 10:33본문
[경기] 평택시, ‘K-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비전 모색 위한 학술회의 성료
- 국내 최고 전문가 총출동… ‘거버넌스형 정원도시’ 모델 제시하며 시민 중심 정책 지향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 발판 마련… 글로벌 정원도시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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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前 산림청장, 최덕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평택시
(뉴스코리아=평택) 이창주 기자 =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8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 정원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평택, 정원도시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 정원 전문가, 관계기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정원문화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려, 평택이 지향하는 미래 지향적인 K-정원문화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학술회의 2부에서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거버넌스형 정원도시 비전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임 원장은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모델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평택시의 정책적 로드맵에 영감을 주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등 국내 정원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평택의 정원도시 추진 과제, 시민 참여 확대 방안, 그리고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며, 다문화적 다양성을 품고 성장할 평택의 정원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의 능숙한 사회로 진행된 토론은 현장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K-정원문화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평택이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하며, “정원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평택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평택시가 글로벌 수준의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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