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주민자치회, ‘K컬처’ 전통음식 나눔으로 다문화 이웃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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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10-22 10:34본문
[경기] 평택시 주민자치회, ‘K컬처’ 전통음식 나눔으로 다문화 이웃과 소통 강화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4차 진행…
- 지역 공동체와 글로벌 시민들의 유대감 강화 주민참여예산 통해 시민 주도형 다문화 포용 노력 확대…
- 활기찬 지역 사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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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평택) 이창주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민)가 지역 사회의 다문화 이웃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K컬처의 핵심인 전통 음식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4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평택시의 지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글로벌 시민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주민들이 직접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차 행사에서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외국인 인구가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K컬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평택시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진행되는 이러한 주민자치 활동은 평택시가 다문화 사회의 건강한 통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민 스스로 지역의 필요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예산의 모범적인 사례로, 건강하고 활기찬 다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우리 전통 발효 음식의 깊은 맛과 의미를 함께 나누면서, 지역 내 모든 주민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K컬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민들이 평택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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