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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변철환 차장 “한식 세계화 위해 지혜 모아야”, 수출상담 통해 70개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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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10-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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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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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변철환 차장 “한식 세계화 위해 지혜 모아야”, 수출상담 통해 70개 중소기업 지원

세계한식총연합회(총회장 임종택)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전남도가 후원한 ‘2025 글로벌 한식 포럼’이 22일 전남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한식총연합회는 전 세계 20개국 32개 지부에 2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고국을 방문한 100여 명의 한식 분야 재외동포는 물론, 전라남도·농협·세계김치연구소·식품·물류회사 등 국내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포럼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국내 식품기업이 직접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한식당 운영자들과 상담·거래·MOU까지 추진하는 실무 중심 행사로 기획됐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이 자리에서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식을 전 세계인이 향유하는 문화 자산으로 확산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제안 하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의지 속에서,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재외동포 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


재외동포청은 또한 전라남도와 손잡고 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동포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목포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전라남도와 공동 개최해, 전남 지역 중소기업 70개 업체의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난해 8월 위촉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인 ‘OK-BIZ’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지역 우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K-푸드의 전 세계적 인기를 감안해, 관련 OK-BIZ와 중소기업을 주로 선정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OK-BIZ는 23일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도 방문해 부스 참여기업 42개 사와 기업상담과 박람회장 투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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