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박람회서 전남 식품기업 해외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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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10-23 10: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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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박람회서 열린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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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수출상담회 등에서 현장 협약(MOU)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호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15개국에서 초청된 30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전남지역 51개 기업이 참여해 김, 전복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전통 장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수출상담은 총 235건으로 47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진됐으며, 현장 협약은 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남도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사업 협약식에서는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 체코 등 4개국 바이어와 전남 14개 식품기업이 1대1 협약(MOU)을 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남도 식품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실질적 수출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전남의 우수한 식품과 식자재가 세계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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