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우편투표 추진해라”… 이 대통령, 재외동포청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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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2-22 10:04본문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19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부·통일부 업무 보고를 받았다.[KTV동영상 캡쳐](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에게 “재외국민 우편투표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2월 19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외교부·통일부 업무 보고회에서 “(우편투표에 대한) 부작용이 일부 있으면 보완책을 만들라”면서 이 같이 지시했다.
이날 외교부·통일부 업무 보고회에는 김경협 청장을 비롯한 재외동포청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김 청장은 “우편투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와 협의를 했지만, 우려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라마다 우편제도가 다르고 인프라 차이가 있다”며 우편투표를 도입하기 어려운 점에 관해 설명했다. 전자투표에 대해선 “보이지 않는 투표를 하면 부정투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지금 그런 우려는 국내 선거에도 있다. 하지만 요양병원에서도 우편투표를 하고 있지 않냐”고 지적하고,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이 투표를 못 하는 게 말이 되냐”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나아가 “참정권이라는 큰 틀 속에서 제도를 도입할 것인가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할 것 같다”는 김 청장의 답변에 “협의를 하지 말고, 추진을 해라. 우편투표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우편투표 도입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해외에서 동포간담회를 열 때마다 재외동포들에게 우편투표 도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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