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이야기, 교실로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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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31 10:42본문
재외동포 이야기, 교실로 들어가다
“학생 눈높이로 풀어낸 재외동포 이해교육”
- 재외동포청, 전국 63개 학교서 6,243명 대상 70회 현장교육
- 내년엔 공무원·일반 국민까지 확대…국정과제 123 본격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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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제주 새서귀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재외동포청
(뉴스코리아=인천) 이창호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초·중·고·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재외동포의 삶과 역할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총 70회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현장형 정책 교육을 대폭 확대했다.
재외동포청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63개 학교에서 총 6,24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재외동포청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대학 14곳, 고등학교 5곳, 중학교 15곳, 초등학교 29곳이 참여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두 차례 이상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외동포청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강연을 진행했다.
일부 교육에는 재외동포 분야 외부 전문가도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재외동포청은 적극적인 인식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 규모를 전년 대비 크게 확대했다.
2024년에는 약 2,400명을 대상으로 27회 교육을 운영했으나, 2025년에는 대상 인원과 횟수를 약 2.5배 늘리며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외동포를 단순히 ‘외국에 사는 한국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경제·문화와 긴밀하게 연결된 존재로 이해하는 계기를 가졌으며, 재외동포가 국내 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수행해온 역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12월 4일 세종 세종중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학교 밖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는 도서관 등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하고, 공무원 대상 교육은 ‘나라배움터’를 활용한 온라인 재외동포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는 해외 동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재외동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 123번: 재외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 및 재외동포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표적 인식 확산 정책으로, 향후 정책 대상과 방식이 더욱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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